김새론 해명 "문제 될 행동 안했다" 무슨 논란 있었기에.. '사진 확인해 보니'

입력 2014-02-03 09:49  


배우 김새론이 구설에 오른 가운데 김새론과 소속사가 이에 대해 해명했다.

판타지오는 3일 오전 "소속 배우 김새론의 사진 및 글과 관련하여 본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계속해서 사진과 함께 왜곡된 내용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또 "사진 촬영된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 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 역시 동석해 계셨으며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절대 없었다"며 "그 날 같이 있던 다른 친구들의 SNS 사진과 김새론은 아무 연관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김새론은 평소에도 행실이 올바르고 착실하며 학생 신분으로서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라며 "촬영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도 밝고 상냥한 성격 덕분에 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연예계 활동으로 혹여 공부가 뒤쳐지지 않을까 열심히 노력하는 여느 15세 여중생"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준 공인의 입장에서 본의 아니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상황을 만든 것에 부주의했음을 인정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하며 "상황이 계속될 시 소속사 차원에서 보다 강경한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대응의 뜻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논란은 한 네티즌이 김새론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시작됐다. 해당 네티즌은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된 미성년자 김새론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운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일자 당사자인 김새론은 미니홈피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김새론은 지난 2일 미니홈피에 "명절 전이라 가족들과 와인 파티를 하려고 했는지, 당연히 어른들이 계시니 와인이 술이란 것조차 인식 못하고 소파에 앉은 채 사진을 찍었다. 또 바쁜 스케줄에 쉴 수 있다는 자체에 신이 나 노래방에서 혼자 방방 뛰며 놀아 담배란 게 있었는지도 몰랐다"고 논란이 됐던 사진 속 술병과 담배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새론은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허위사실은 범죄다. 오해받게끔 사진을 고의적으로 묶어 올려, `했다고` 몰아가는 분들에겐 사과를 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새론 해명에 네티즌들은 "김새론 해명, 왜 저런 거짓말을 하는 지 알 수 없네", "김새론 해명, 악플러들은 당해야된다", "김새론 해명, 어린 나이에 생각이 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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