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CT200h` 4월 출시··연비 18.1km에 가격 낮춰
렉서스가 하이브리드 해치백 `CT200h` 신형 모델을 4월 출시한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전용차인 `CT200h`의 2014년형 모델을 4월2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형 해치백 차량인 2014년형 렉서스 CT200h는 2011년 국내에 선보인 1세대 CT200h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2014년형 렉서스 CT200h는 렉서스 디자인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을 적용하고 뒷부분을 안정감있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도요타자동차 관계자는 "2014년형 렉서스 CT200h은 부분 변경됐다고 하지만 외관과 편의사양, 가격 등에서 큰 폭의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부분 변경된 렉서스 CT200h의 복합연비는 18.1㎞/ℓ이다.
렉서스 CT200h의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편의사양 등을 강화하고도 기존 모델(4,900 만원)보다 낮게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