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키 그새 더 컸다‥165cm 전신사진 보니 "비율도 퀸"

입력 2014-02-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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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키 165cm‥ "더 컸네!"


올림픽 챔피언 2관왕을 노리는 `피겨퀸` 김연아의 프로필이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프로필 페이지에는 김연아의 신체사이즈와 각종 수상경력, 각종 부상 경력과 취미 등이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특히 그녀의 화려한 수상 경력이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세계 여자 피겨 역사 사상 두 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화려한 이력을 과시했다.


피겨스케이팅의 그랜드슬램이란 올림픽·세계선수권·그랑프리파이널·4대륙선수권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으로 지금껏 여자 싱글 피겨 역사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여자 선수는 타라 리핀스키(미국)뿐이다.


김연아의 우상이자 세계선수권에서 통산 5차례나 우승했던 미셸 콴(미국)도 올림픽 메달을 따지 못해 그랜드슬램을 하지 못했다.


김연아는 소치 공식 프로필에서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위엄과 4개 대회 우승을 휩쓴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증명 사진은 밴쿠버 올림픽 때 제출한 사진이어서 한층 앳되 보이는 외모가 눈에 띤다. 당시 김연아 프로필 키는 164cm였다.


김연아 키 프로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키 그새 더 컸네" "김연아 키 더 커보이는데" "김연아 키 역시 비율도 좋은 김연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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