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알짜 '美분양 아파트', 규제완화 훈풍에 주목

입력 2014-02-03 15:35   수정 2014-02-03 15:37


취득세 인하와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대형 건설사의 알짜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미분양 아파트는 소형 건설사에 비해 안정적인 자금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사업 및 입주 지연으로 인한 위험이 적다. 또 대부분 브랜드에 걸맞은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을 갖추고 있어,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가격 하락 가능성이 낮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부동산 규제 완화와 더불어 대형 건설사들도 미분양 소진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잘만 고르면 흙 속에 숨겨진 `美`분양 아파트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부산에서도 특별한 가격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주택 구매를 부추기는 알짜 브랜드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서면에 공급한 주상복합 아파트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를 부동산 시세에 맞춰 분양가를 조정해 재분양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침체된 부동산 시장 시세에 맞춰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해 실시한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의 감정평가를 토대로 현재 시세에 맞는 분양가를 새롭게 책정했다. 전용면적 119~242㎡의 분양 가격에 기본 18.4%의 할인 조건이 적용되며, 타입과 향에 따라 할인 조건의 폭은 더 넓어진다.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는 단지 내 지하 2층~지상 2층 총 4개 층에 약 34,800m² 규모의 복합쇼핑몰이 조성돼, 쇼핑과 문화, 교육, 휴식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단지 내에서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고급형,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과 풍부한 녹지면적도 눈길을 끈다. 각 동의 30여 층 높이에는 1,980여m² 규모의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있어, 부산 도심을 한 눈에 감상하며 가족 모임과 손님맞이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영장, 휘트니스 클럽, 골프연습장, 원기회복실, 사우나 시설, GX(group exercise)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법적 기준치보다 3배나 높은 녹지면적도 내세울 만하다. 전체 부지면적의 41%에 달하는 12,210m²의 면적에 잔디광장, 수공간, 놀이터, 데크가든 등 다양한 공원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부산발전 10대 비전사업으로 선정된 `문현금융단지`가 조성되는 등 개발 호재도 잇따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현동 일대 10만2,352㎡에 45층, 55층, 63층 등 3개 동 건물로 이뤄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가 들어서면 배후 주거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8층, 5개 동 총 1,679가구(아파트 1,360가구, 오피스텔 319실)로 구성되며, 현재 일부 잔여세대 물량을 특별 조건 재분양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금 혜택까지 받을 수 현재, 다양한 혜택으로 몸값을 낮춰 공급되는 미분양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주택 구매 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브랜드와 입지, 개발호재 등을 갖췄음에도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일시적으로 미분양 상태에 놓였던 알짜 아파트를 중심으로 적극 검토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문의전화 051-742-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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