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휘성 백지영 신용재 에일리...콘서트 총출동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는 휘성, `불후의 명곡`에서 연이은 우승을 차지한 감미로운 감성 락커 정동하, 대한민국 OST의 여신 백지영, 신들린듯한 가창력으로 유명한 포맨의 신용재, 애절함 넘치는 소울 감성의 소유자 에일리, 대한민국 아이돌 대표 섹시 디바인 씨스타 효린, 호소력이 짙으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알리 등이 달콤한 발렌타인데이에 콘서트를 선보인다.

14일 발렌타인데이, 연인들을 더 달콤하게 만들어줄 이들 일곱 명의 보컬리스트들은 평소 TV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무대를 발렌타인 콘서트장에 온 연인들을 위해 선보일 예정이다.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감미로우면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던 이들은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이번 콘서트에서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부활의 리드보컬에서 홀로서기를 선언한 정동하는 최근 결혼한 새신랑이기도 하다. 달콤한 신혼에 빠져있는 그는 "달콤함을 뒤로 한 채 발렌타인데이에 다른 연인들의 사랑을 `업`시켜줄 무대를 위해 신혼도 반납하고 무대 구상중"이라고 웃음으로 답했다.


각자 다른 매력과 보컬의 색깔을 지닌 이들 일곱명의 보컬리스트들이 선사하는 정열적이고 폭발적인 무대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2014 발렌타인 두근두근 키스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사)좋은사회를위한 100인이사회와 `별똥별` 스타도네이션에서 주최하며, 14일 오후 8시30분에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수익금의 일부는 기아구호기금으로 조성되는 사랑 나눔콘서트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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