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소송' 1차 스타트··카드사 집단소송 '수임료 0원'

입력 2014-02-04 15:49   수정 2014-02-05 08: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젊은 후배 변호사들과 함께 카드사 개인정보유츌 사건 집단 소송에 나선다.

원 전 의원은 사법연수원 43기 후배 변호사 10명과 함께 4일 오전 10시40분쯤 서울중앙지법 민원실에 소장을 냈다.

1차 소송의 카드사 별 원고 수는 KB국민카드 211명, 롯데카드 152명, 농협카드 151명 등 총 514명이다.

이들은 이와 함께 금융감독원에과 코리아크레딧뷰(KCB)에도 관리감독의 책임을 묻기로 했다.

원 전 의원은 취재진에게 "4000만 국민의 1억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앞으로 유출사고가 나면 국민이 개인정보자기 통제권을 발동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함께 소송을 준비한 김형남 변호사는 "우리가 사법시험을 준비한 사명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가 이 소송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소송은 피해자들에게 착수금이나 성공보수 등 일체의 소송비용을 받지 않는 무료 소송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추가 소송에 참여할 피해자를 모집하기 위한 인터넷사이트는 이르면 오을 오후 개설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