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PC사업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5일 소니가 투자회사인 재팬 인더스트리얼 파트너스에 PC사업을 매각하는 방안을 두고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각 규모는 400억엔~500억엔(약 4236억원~529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저팬 인더스트리얼 파트너스는 소니의 기존 PC브랜드인 ‘VAIO`를 유지하면서 PC 생산과 판매, 애프터 서비스를 이어갑니다.
일본 국내 사업에 집중하고 미국 등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는 철수할 예정입니다.
소니가 PC사업부를 정리하는 이유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확산되면서 실적이 나빠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간 870만대까지 증가했던 소니의 PC 판매대수는 지난 해 580만대에 그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1~9월 기준 소니의 세계 PC시장 점유율은 1.9%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5일 소니가 투자회사인 재팬 인더스트리얼 파트너스에 PC사업을 매각하는 방안을 두고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각 규모는 400억엔~500억엔(약 4236억원~529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저팬 인더스트리얼 파트너스는 소니의 기존 PC브랜드인 ‘VAIO`를 유지하면서 PC 생산과 판매, 애프터 서비스를 이어갑니다.
일본 국내 사업에 집중하고 미국 등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는 철수할 예정입니다.
소니가 PC사업부를 정리하는 이유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확산되면서 실적이 나빠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간 870만대까지 증가했던 소니의 PC 판매대수는 지난 해 580만대에 그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1~9월 기준 소니의 세계 PC시장 점유율은 1.9%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