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기존 경전선을 복선철도로 개량하는 진주∼광양 복선화사업 구간 중 가장 긴 터널인 옥곡3터널을 5일 성공적으로 관통했다고 밝혔다.
옥곡3터널은 전남 광양시 원월리와 용강리 일원의 백운산 지류구간을 지하 7∼269m 통과하는 터널이다.
작업하기 어려운 터널상부에서 원지반까지의 두께가 20m이하인 저토피 구간과 남해고속도로 하부통과구간은 지반보강을 위한 그라우팅 작업과 터널내부 보강으로 관통됐다.
철도공단 호남본부 관계자는 “경전선 진주~광양복선화 사업은 현재 60.9% 공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궤도, 전력, 신호, 통신 등 후속공사를 착수해 내년말까지 완공·개통 할 계획”으로 “남해안권 통합생활권 구축 및 영·호남 교류촉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옥곡3터널은 전남 광양시 원월리와 용강리 일원의 백운산 지류구간을 지하 7∼269m 통과하는 터널이다.
작업하기 어려운 터널상부에서 원지반까지의 두께가 20m이하인 저토피 구간과 남해고속도로 하부통과구간은 지반보강을 위한 그라우팅 작업과 터널내부 보강으로 관통됐다.
철도공단 호남본부 관계자는 “경전선 진주~광양복선화 사업은 현재 60.9% 공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궤도, 전력, 신호, 통신 등 후속공사를 착수해 내년말까지 완공·개통 할 계획”으로 “남해안권 통합생활권 구축 및 영·호남 교류촉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