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6일 컴투스의 신규 게임 흥행으로 인한 매출 증가를 이유로 목표가격을 종전의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다만 투자의견 보유는 유지했습니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규 게임 흥행으로 컴투스의 4분기 매출액은 20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6.2% 증가했지만 밸류에이션은 다소 부담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성장 둔화 및 경쟁 심화로 높은 이익 성장세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모바일게임 업체에게 과거와 같은 높은 밸류에이션 적용이 어려우며, 현재 주가 수준이 향후 이익 성장에 대한 가치를 이미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최근 신규 흥행 게임 대부분이 카카오톡 게임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보다 유연한 카카오톡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게임들의 흥행으로 컴투스의 2014년 예상 EPS를 기존 추정 대비 1.8% 상향 조정하며,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9,000원에서 21,000원(2014년 예상 EPS에 목표 P/E 17배 적용)으로 10.5% 상향 조정했습니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규 게임 흥행으로 컴투스의 4분기 매출액은 20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6.2% 증가했지만 밸류에이션은 다소 부담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성장 둔화 및 경쟁 심화로 높은 이익 성장세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모바일게임 업체에게 과거와 같은 높은 밸류에이션 적용이 어려우며, 현재 주가 수준이 향후 이익 성장에 대한 가치를 이미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최근 신규 흥행 게임 대부분이 카카오톡 게임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보다 유연한 카카오톡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게임들의 흥행으로 컴투스의 2014년 예상 EPS를 기존 추정 대비 1.8% 상향 조정하며,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9,000원에서 21,000원(2014년 예상 EPS에 목표 P/E 17배 적용)으로 10.5% 상향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