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9개 건설사와 함께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모두`를 후원하기 위한 공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시와 19개 건설사는 최근 기업 후원 중단으로 존폐 위기에 놓이게 된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모두`를 후원해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19개 건설사는 어린이 도서관 ‘모두’의 운영비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약 1억 2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후원에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두산건설 등이 참여했다.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모두`는 2008년 9월 설립돼 다문화 가정의 엄마와 아이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꿈을 키워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천석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어려운 기업여건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준 19개 건설사에 감사드리며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19개 건설사는 최근 기업 후원 중단으로 존폐 위기에 놓이게 된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모두`를 후원해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19개 건설사는 어린이 도서관 ‘모두’의 운영비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약 1억 2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후원에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두산건설 등이 참여했다.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모두`는 2008년 9월 설립돼 다문화 가정의 엄마와 아이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꿈을 키워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천석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어려운 기업여건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준 19개 건설사에 감사드리며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