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박해진의 약혼보도에 따른 김수현의 폭풍 질투가 예상돼 화제다.
6일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5회 텍스트 예고가 공개됐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 이재경(신성록 분)의 음모로 영화 촬영 도중 와이어 액션을 하다 낙상해 심한 부상을 당한 천송이(전지현 분)와 그런 그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 이휘경(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경은 혼수상태에 빠진 동생 이휘경이 자신과 자신이 죽인 한유라(유인영 분)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다는 걸 알게됐다.
또한 천송이를 구한 사람이 S&C 그룹 재벌2세 이휘경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두 사람이 약혼한 사이라고 언론에 보도한다. 이에 도민준(김수현 분)은 두 사람이 신경쓰여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별에서 온 그대 15회 예고에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5회 예고, 이휘경 천송이 구할 때 멋있었는데..", " 별에서 온 그대 15회 예고, 천송이는 도민준이랑 잘 될거야", "별에서 온 그대 15회 예고, 천송이 도민준 이휘경 삼각관계 왠지 안타깝다", "별에서 온 그대 15회, 천송이 향한 도민준의 애절한 사랑. 가슴 아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도민준은 천송이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이휘경에 여러차례 폭풍 질투를 드러낸 바 있다. 도민준의 질투심이 삼각관계 로맨스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이고 자신의 정체를 들킬 때마다 서슴치 않고 살인을 저질렀던 이재경이 동생 이휘경까지 죽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SBS `별에서 온 그대` 15회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