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에 참여가능성 모색을 위한 예비양자협의를 이 달안에 6개국과 추진합니다.
산업부는 내일(7일) 캐나다를 시작으로 호주(11일)과 브루나이(13일), 뉴질랜드(14일), 일본(일정 조율 중), 베트남(일정 조율 중)과 예비양자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와의 예비양자협의에서는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나머지 5개국은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서 협상을 진행합니다.
정부는 지난달 미국과 멕시코, 칠레, 페루,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6개국과 TPP 예비 양자협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