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과거발언, "지성에게 볶음밥 해줬다" 애정 물씬~

입력 2014-02-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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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보영은 "지성에게 아침밥을 차려줬느냐"는 질문에 "아침은 잘 해먹는다. 오늘 아침에는 볶음밥을 했다. 야채가 많이 남아서 넣고 볶아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혼생활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쑥쓰러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보영은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아침밥은 꼭 챙겨준다는데"라는 질문에 "서로 일할 때는 집 밥을 먹어야 한다. 왜냐하면 밖에서 계속 먹으면 솔직히 물리게 된다"며 "제가 일해야 하니까 오늘 아침엔 오빠가 해줬다. 소고기 뭇국을 해줬는데 맛있다고 하며 먹었다"라며 신혼생활을 밝혔다. 이어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는 누가 하느냐"는 질문에 "신랑이요"라며 닭살 애정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영 신혼생활 정말 행복해보인다" "이보영 신혼생활 부럽다" "이보영 신혼생활 이보영이 해주는 볶음밥 나도 먹고 싶다" "이보영 신혼생활 깨소금 냄새가 물씬~" "이보영 신혼생활 행복할 듯" "이보영 신혼생활 지성 이보영 훈훈한 커플일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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