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의 망토 패션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15회에서 천송이(전지현)는 망토 패션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극중 톱스타인 전지현(천송이 역)은 촬영장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서면서 머리부터 무릎까지 덮는 길이의 짙은 갈색 망토를 입고 등장했다.
방송 이후 전지현 망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급증했다. 전지현이 이날 입은 망토는 명품브랜드 에르메스 제품으로 셔리한 이미지의 전지현과 어우러지며 시너지 효과를 냈다.
앞서 전지현은 극중 정신과의사와 상담하는 과정에서도 붉은색 계열의 망토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별그대`에서 김수현이 신고 나온 운동화 역시 큰 관심을 끌었다.
극중 김수현이 검사역으로 나온 오상진에게 중요한 사실을 밝히려고 할 때 신었던 신발은 르꼬끄 드래곤 2014 모델로 가격은 14만원대다.
앞서 김수현은 맹장수술을 받으러간 천송이를 기다리는 장면에서는 뉴발란스 운동화를 신었다. 착용제품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스트릿 브랜드 겸 편집샵 노스 프로젝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한정판 모델로, 30만원대로 알려졌다.
한편 천송이 에르메스 망토, 도민준 운동화 가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송이 망토, 도민준 운동화 모두 난리네" "천송이 에르케스 망토, 도민준 운동화 같은 인기지만 가격이 다르네" "천송이 에르메스 망토, 도민준 운동화 화제, `별그대` 인기 실감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별에서 온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