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을 함께하며 단짝이 된 `2G` 김준호와 김종민이 `브레인` 팀을 전격 결성, 과연 미션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준호와 김종민은 오는 9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의 `서울 시간여행` 1편에서 오전 미션을 함께하며 환상의 궁합(?)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족 대 명절 설날 연휴로 텅 빈 서울에서 `시간여행`을 하게 된 멤버들. 서울역 앞에 모인 멤버들에게 신입피디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5곳의 장소에서 힌트를 얻어 멤버 전원이 최종장소에 도착해야 한다"라며 단체미션 임을 설명했다.
이어 신입피디는 "김준호 씨와 김종민 씨는 브레인이기 때문에 한 팀으로 정동으로 가시면 된다"고 말했고, 이에 김종민은 시작부터 "정동진으로 가라고요?"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이 팀이 되자 멤버들은 "합쳐 봐야 1이(한 명) 안 된다"며 배꼽을 잡았지만, 정작 김준호와 김종민은 자신들을 브레인팀으로 소개하며 즐겁게 미션장소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준호와 김종민은 시민들에게 길을 물어 지하철을 이용해 미션 장소에 도착했고 "저희 브레인팀은 시작 3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라며 우쭐한 모습을 보였지만, 신입피디는 "축하드립니다. 여기 서울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습니다"라고 답해 초반부터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고.
이에 구멍난 브레인 팀은 제작진의 센스 있는 미션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었을 지, 제작진이 준비한 브레인 팀만을 위한 특별 미션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호 김종민 사진 좀 보소~ 미션 카드에 들어갈 기세로 공부하네" "김준호 김종민 사랑스러운 2G 이번에도 큰 웃음 주시나요~" "김종민 김준호 우리 자나자나 형님 왜 이렇게 귀엽게 웃고 계시지? 뭔가 멋쩍은 듯한 모습인데" "김준호 김종민 서울 시간여행인데 정동진으로 알아듣는 우리 김종민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에서 시간여행이 펼쳐진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김준호와 김종민은 오는 9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의 `서울 시간여행` 1편에서 오전 미션을 함께하며 환상의 궁합(?)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족 대 명절 설날 연휴로 텅 빈 서울에서 `시간여행`을 하게 된 멤버들. 서울역 앞에 모인 멤버들에게 신입피디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5곳의 장소에서 힌트를 얻어 멤버 전원이 최종장소에 도착해야 한다"라며 단체미션 임을 설명했다.
이어 신입피디는 "김준호 씨와 김종민 씨는 브레인이기 때문에 한 팀으로 정동으로 가시면 된다"고 말했고, 이에 김종민은 시작부터 "정동진으로 가라고요?"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이 팀이 되자 멤버들은 "합쳐 봐야 1이(한 명) 안 된다"며 배꼽을 잡았지만, 정작 김준호와 김종민은 자신들을 브레인팀으로 소개하며 즐겁게 미션장소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준호와 김종민은 시민들에게 길을 물어 지하철을 이용해 미션 장소에 도착했고 "저희 브레인팀은 시작 3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라며 우쭐한 모습을 보였지만, 신입피디는 "축하드립니다. 여기 서울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습니다"라고 답해 초반부터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고.
이에 구멍난 브레인 팀은 제작진의 센스 있는 미션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었을 지, 제작진이 준비한 브레인 팀만을 위한 특별 미션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호 김종민 사진 좀 보소~ 미션 카드에 들어갈 기세로 공부하네" "김준호 김종민 사랑스러운 2G 이번에도 큰 웃음 주시나요~" "김종민 김준호 우리 자나자나 형님 왜 이렇게 귀엽게 웃고 계시지? 뭔가 멋쩍은 듯한 모습인데" "김준호 김종민 서울 시간여행인데 정동진으로 알아듣는 우리 김종민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에서 시간여행이 펼쳐진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