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이 ‘명품 핸드백’을 론칭합니다.
잡화(핸드백&주얼리)브랜드 `덱케(DECKE)`를 선보이며 2조원대로 추산되는 국내 핸드백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한섬은 다음달 초 잡화브랜드 덱케(DECKE)를 론칭하고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패션기업 한섬이 신사업 진출을 통해 여성복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줘 안정적인 성장을 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를 위해 한섬은 지난해 코오롱FnC 쿠론 출신의 윤현주 디자인실장을 잡화사업부장(상무)으로 영입했습니다.
독일어로 피부 또는 가죽을 뜻하는 DECKE는(덱케)는 가죽 본연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제품 라인업은 가격과 소재에 따라 `프리스티지(Prestige)-빈티지(Vintage)-레이디버그(Ladybug)` 등 세 단계로 구성됐습니다.
프리스티지 라인은 스페인 카이만 악어가죽과 이태리 파이톤 가죽으로 만들어진 특피 제품으로 화려한 색감과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며 가격대는 100만~300만 원대로 책정됐습니다.
50만~100만 원대인 빈티지 라인은 타슬, 컷팅레더 등 장식적 요소가 들어간 게 눈길을 끌고 레이디버그 라인은 덱케가 자체 개발한 무늬 가죽과 그래픽 아트로 재미있는 요소를 더했습니다.
한섬 관계자는 "수입 컨템포러리를 즐겨 입는 30대 전후의 여성 고객이 공략 대상"이라며 "최근 합리적 소비, 가치 소비 확산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섬 측은 덱케의 조기 시장 안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 트랙(Two track)` 전략을 쓴다는 계획입니다.
일단 올해에만 백화점과 편집샵(무이, 탐그레이하운드) 등 10곳 이상의 덱케 매장을 열고 오는 4월엔 자체 온라인몰(thedecke.com)도 오픈합니다.
더불어 텍케를 글로벌 잡화브랜드로도 키우기 위해 모기업 현대홈쇼핑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시장 확대도 모색 중입니다.
한섬은 계획대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덱케 매출이 향후 5년 안에 1천억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 핸드백 시장에서 장악하고 있는 MCM·루이까또즈·닥스·메트로시티 등 이른바 4대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됩니다.
윤현주 한섬 잡화사업부장(상무)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덱케의 디자인과 라인업이 고객들에게 어필될 경우 예상보다 더 빨리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잡화(핸드백&주얼리)브랜드 `덱케(DECKE)`를 선보이며 2조원대로 추산되는 국내 핸드백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한섬은 다음달 초 잡화브랜드 덱케(DECKE)를 론칭하고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패션기업 한섬이 신사업 진출을 통해 여성복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줘 안정적인 성장을 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를 위해 한섬은 지난해 코오롱FnC 쿠론 출신의 윤현주 디자인실장을 잡화사업부장(상무)으로 영입했습니다.
독일어로 피부 또는 가죽을 뜻하는 DECKE는(덱케)는 가죽 본연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제품 라인업은 가격과 소재에 따라 `프리스티지(Prestige)-빈티지(Vintage)-레이디버그(Ladybug)` 등 세 단계로 구성됐습니다.
프리스티지 라인은 스페인 카이만 악어가죽과 이태리 파이톤 가죽으로 만들어진 특피 제품으로 화려한 색감과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며 가격대는 100만~300만 원대로 책정됐습니다.
50만~100만 원대인 빈티지 라인은 타슬, 컷팅레더 등 장식적 요소가 들어간 게 눈길을 끌고 레이디버그 라인은 덱케가 자체 개발한 무늬 가죽과 그래픽 아트로 재미있는 요소를 더했습니다.
한섬 관계자는 "수입 컨템포러리를 즐겨 입는 30대 전후의 여성 고객이 공략 대상"이라며 "최근 합리적 소비, 가치 소비 확산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섬 측은 덱케의 조기 시장 안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 트랙(Two track)` 전략을 쓴다는 계획입니다.
일단 올해에만 백화점과 편집샵(무이, 탐그레이하운드) 등 10곳 이상의 덱케 매장을 열고 오는 4월엔 자체 온라인몰(thedecke.com)도 오픈합니다.
더불어 텍케를 글로벌 잡화브랜드로도 키우기 위해 모기업 현대홈쇼핑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시장 확대도 모색 중입니다.
한섬은 계획대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덱케 매출이 향후 5년 안에 1천억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 핸드백 시장에서 장악하고 있는 MCM·루이까또즈·닥스·메트로시티 등 이른바 4대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됩니다.
윤현주 한섬 잡화사업부장(상무)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덱케의 디자인과 라인업이 고객들에게 어필될 경우 예상보다 더 빨리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