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의 조연출 함준호PD가 송재희를 칭찬했다.
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나만의 당신`은 착하고 정직하게 자란 착한 여인이 자신에게 직면한 끔찍한 역경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통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그려가면서 시청률 10%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극중 변호사 성재역을 맡은 송재희는 현재 준혁(박형준)의 의문사를 일으킨 가해자일 뿐만 아니라 부인인 은정(이민정)을 뒤로 하고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유라(한다민)를 이용하며 극에 긴장감을 한껏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그는 `해를 품은 달`과 `그래도 당신`에서 보여준 선한 캐릭터에서 변신해, 악한 캐릭터로 열연중이다.
조연출 함준호PD는 "재희씨는 본인이 악역에 첫도전이라는 부담감 때문인지 준비도 많이 하고, 자신에게 숨겨진 악함을 최대한 끌어내면서 연기하고 있다"며 "그래서 큐사인만 떨어지면 성재라는 캐릭터에 감정몰입을 잘해서 `정말 착한 배역만 했던 배우가 정말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들려주었다.
이어 함PD는 "그리고 보통 악한 역할을 맡으면 보통 촬영장에서도 어두운 모습을 유지하려는 연기자도 더러 있다"며 "하지만 재희씨는 연기할 때는 정말 악해보이는데, 그렇지 않을 때는 촬영장 분위기를 항상 유쾌하게 이끌어가서 대하기가 정말 편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함준호PD는 "정말 재희씨는 사석에서도 꼭 술 한잔하고 싶은 잘생기고 멋진 배우"라며 "앞으로 어떤 연기를 펼칠지 우리도 굉장히 궁금한데, 시청자분들도 재희씨의 행보를 꼭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송재희가 출연중인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은 매주 아침 8시 30분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나만의 당신`은 착하고 정직하게 자란 착한 여인이 자신에게 직면한 끔찍한 역경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통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그려가면서 시청률 10%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극중 변호사 성재역을 맡은 송재희는 현재 준혁(박형준)의 의문사를 일으킨 가해자일 뿐만 아니라 부인인 은정(이민정)을 뒤로 하고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유라(한다민)를 이용하며 극에 긴장감을 한껏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그는 `해를 품은 달`과 `그래도 당신`에서 보여준 선한 캐릭터에서 변신해, 악한 캐릭터로 열연중이다.
조연출 함준호PD는 "재희씨는 본인이 악역에 첫도전이라는 부담감 때문인지 준비도 많이 하고, 자신에게 숨겨진 악함을 최대한 끌어내면서 연기하고 있다"며 "그래서 큐사인만 떨어지면 성재라는 캐릭터에 감정몰입을 잘해서 `정말 착한 배역만 했던 배우가 정말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들려주었다.
이어 함PD는 "그리고 보통 악한 역할을 맡으면 보통 촬영장에서도 어두운 모습을 유지하려는 연기자도 더러 있다"며 "하지만 재희씨는 연기할 때는 정말 악해보이는데, 그렇지 않을 때는 촬영장 분위기를 항상 유쾌하게 이끌어가서 대하기가 정말 편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함준호PD는 "정말 재희씨는 사석에서도 꼭 술 한잔하고 싶은 잘생기고 멋진 배우"라며 "앞으로 어떤 연기를 펼칠지 우리도 굉장히 궁금한데, 시청자분들도 재희씨의 행보를 꼭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송재희가 출연중인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은 매주 아침 8시 30분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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