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1부 - 이슈캘린더
KB투자증권 김형민> 이번주 일정은 10일 이베이, 영국서 비트코인 거래 허용하고, 롯데 칠성의 음료 가격 인상이 예정돼있다. 그리고 13일에는 LG전자의 G프로2의 조기 공개가 예정돼 있으며. 또한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새 운영자의 발표가 될 예정이다. 14일에는 ICT 특별법 발효, 컨트롤 타워 출범이 있을 예정이며, 17일에는 삼립식품의 일부 빵 제품 가격 인상이 있다.
최근 미국의 테이퍼링 등의 이슈로 인해 경기 민감주들의 상승세가 둔화된 부분이 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경기 방어주들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경기 방어 업종은 음식료 업종으로 이 업종들은 최근 가격 인상을 점진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원유 가격 인상 이후 매일유업, 남양유업, 서울우유 같은 유제품들이 인상됐다.
롯데제과, 오리온 등의 업체가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 그리고 7일에는 새우깡 가격이 10%올랐다. 또한 스낵류, 주스류의 제품 가격이 7.5%정도 가격 인상이 올랐다. 이처럼 음식료 업체들의 가격 인상에 대거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원재료 가격의 안정과 함께 음식료 업체들의 실적 호전의 배경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평균 72개의 라면을 소비하고 있다. 라면 시장은 대표적인 음식료 아이템으로 작년에는 2조 원대를 돌파했다. 삼양라면, 농심라면, 오뚜기, 팔도가 빅4 시장을 만들어놓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신라면, 너구리 같은 제품들의 시장 규모는 꾸준하다. 최근 불닭 볶음면, 꼬꼬면 등 신제품들이 시장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불닭 볶음면은 신라면과 가격을 비교해보면 2배 정도된다. 따라서 관련 업체에게는 고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모디슈머라는 신조어가 있는데 이것은 자신의 취향대로 제품을 활용해 재창조하는 것이다. 그래서 SNS 등의 정보들의 공유가 되면서 붐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제품들의 새로운 매출 창출에 기원이 될 수 있다.
라면 가격을 재조명 해 볼 필요가 있다. 라면의 가장 높은 원재료 비중은 밀가루로 매출 원가의 11% 정도 차지한다. 2012년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했었는데 이로 인해 2013년에는 제분업체들의 밀가루 가격 인상이 평균 8% 정도 됐다. 이것이 라면 업체들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지만 반면 라면 가격 인상은 원재료 가격 인상에 비해 못 오른 부분이 있다. 그래서 최근 음식료 업종들의 가격 인상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라면 가격이 추가적으로 인상된다면 추가적으로 수익성 개선의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
삼양라면은 라면에서 원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1세대다. 농심이 현재 시장에서 1위 업체로 시장 점유율을 굳히고 있지만 국내 라면 시장이 2조 원 대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최근 불닭 볶음면, 나가사끼 짬뽕과 같은 히트를 시키고 있는 삼양라면에 대해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지난 2011년 7월에 하얀 국물로 나가사끼 짬뽕이 인기를 끌면서 월 평균100억 원 정도의 이익을 기록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실적 성장세가 저조한 부분이 있었지만 최근 불닭 볶음면으로 매니아 층을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질 수 있다. 그래서 불닭 볶음면의 성장세를 살펴 보면 월간 10% 후반 대의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향후에도 성장세를 계속 기대해볼 수 있다. 이것은 주력 제품으로서 매출 성장의 중심축을 만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강원도 삼양 목장이 1월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평창 올림픽 특구로 승인됐다. 그래서 향후 부동산 가치, 자산 가치 상승의 기대감까지 가져볼 수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실적을 살펴 보면 올해 매출액 3,500억 원, 영업 이익율이 6% 수준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불닭 볶음면과 같은 신제품 호조세, 경영 정상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올해 본격적으로 턴 어라운드가 나타날 수 있는 해다. 또한 관광 특구 지정을 통해 자산 가치의 상승 기대감까지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주가를 보면 최근 계속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단기적인 조정이 나타난다면 꾸준히 상승 추세에 기대를 걸고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KB투자증권 김형민> 이번주 일정은 10일 이베이, 영국서 비트코인 거래 허용하고, 롯데 칠성의 음료 가격 인상이 예정돼있다. 그리고 13일에는 LG전자의 G프로2의 조기 공개가 예정돼 있으며. 또한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새 운영자의 발표가 될 예정이다. 14일에는 ICT 특별법 발효, 컨트롤 타워 출범이 있을 예정이며, 17일에는 삼립식품의 일부 빵 제품 가격 인상이 있다.
최근 미국의 테이퍼링 등의 이슈로 인해 경기 민감주들의 상승세가 둔화된 부분이 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경기 방어주들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경기 방어 업종은 음식료 업종으로 이 업종들은 최근 가격 인상을 점진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원유 가격 인상 이후 매일유업, 남양유업, 서울우유 같은 유제품들이 인상됐다.
롯데제과, 오리온 등의 업체가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 그리고 7일에는 새우깡 가격이 10%올랐다. 또한 스낵류, 주스류의 제품 가격이 7.5%정도 가격 인상이 올랐다. 이처럼 음식료 업체들의 가격 인상에 대거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원재료 가격의 안정과 함께 음식료 업체들의 실적 호전의 배경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평균 72개의 라면을 소비하고 있다. 라면 시장은 대표적인 음식료 아이템으로 작년에는 2조 원대를 돌파했다. 삼양라면, 농심라면, 오뚜기, 팔도가 빅4 시장을 만들어놓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신라면, 너구리 같은 제품들의 시장 규모는 꾸준하다. 최근 불닭 볶음면, 꼬꼬면 등 신제품들이 시장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불닭 볶음면은 신라면과 가격을 비교해보면 2배 정도된다. 따라서 관련 업체에게는 고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모디슈머라는 신조어가 있는데 이것은 자신의 취향대로 제품을 활용해 재창조하는 것이다. 그래서 SNS 등의 정보들의 공유가 되면서 붐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제품들의 새로운 매출 창출에 기원이 될 수 있다.
라면 가격을 재조명 해 볼 필요가 있다. 라면의 가장 높은 원재료 비중은 밀가루로 매출 원가의 11% 정도 차지한다. 2012년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했었는데 이로 인해 2013년에는 제분업체들의 밀가루 가격 인상이 평균 8% 정도 됐다. 이것이 라면 업체들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지만 반면 라면 가격 인상은 원재료 가격 인상에 비해 못 오른 부분이 있다. 그래서 최근 음식료 업종들의 가격 인상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라면 가격이 추가적으로 인상된다면 추가적으로 수익성 개선의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
삼양라면은 라면에서 원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1세대다. 농심이 현재 시장에서 1위 업체로 시장 점유율을 굳히고 있지만 국내 라면 시장이 2조 원 대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최근 불닭 볶음면, 나가사끼 짬뽕과 같은 히트를 시키고 있는 삼양라면에 대해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지난 2011년 7월에 하얀 국물로 나가사끼 짬뽕이 인기를 끌면서 월 평균100억 원 정도의 이익을 기록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실적 성장세가 저조한 부분이 있었지만 최근 불닭 볶음면으로 매니아 층을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질 수 있다. 그래서 불닭 볶음면의 성장세를 살펴 보면 월간 10% 후반 대의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향후에도 성장세를 계속 기대해볼 수 있다. 이것은 주력 제품으로서 매출 성장의 중심축을 만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강원도 삼양 목장이 1월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평창 올림픽 특구로 승인됐다. 그래서 향후 부동산 가치, 자산 가치 상승의 기대감까지 가져볼 수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실적을 살펴 보면 올해 매출액 3,500억 원, 영업 이익율이 6% 수준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불닭 볶음면과 같은 신제품 호조세, 경영 정상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올해 본격적으로 턴 어라운드가 나타날 수 있는 해다. 또한 관광 특구 지정을 통해 자산 가치의 상승 기대감까지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주가를 보면 최근 계속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단기적인 조정이 나타난다면 꾸준히 상승 추세에 기대를 걸고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