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대한석탄공사 사장 출신, 조관일회장

입력 2014-02-12 16:53  

대한석탄공사 사장 출신으로 현재 한국강사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조관일 회장이
[이재만의 성공 스토리 만남]에 출연했다.
조관일 회장은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이다. 대학 졸업 후 1974년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 입사한 후,
지방대 출신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자 자신만의 주무기를 개발한다. 그가 생각해낸 주무기는 책을 쓰고 강연을 하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친절하게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법에 대해 연구하여 책을 냈고, 그 후 농협 사내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결국 자신이 생각했던 방법으로 자신을 알리고 능력을 인정받아 상무로 퇴임하게 된다.
그 후 강원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제34대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지내게 된다. 특히 대한석탄공사로 재임시에는 연속 적자이던 공사를
1년 만에 25억원 흑자(금융채무 이자 제외)를 실현했다. 그가 성공적인 경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독한 경영’을 했기 때문이다.
조관일 회장이 밝히는 ‘독한 경영’이란 무엇보다도 원칙을 지키는 경영이다. 그리고 작은 것부터 변화하여 큰 변화를 이루자는
프로젝트를 실행해서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조관일 회장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아이디어 뱅크로도 불린다. 농협에 입사하여 첫 책을 낸 후, 지금까지 쉬지 않고
집필 활동을 하여 현재까지 40여권이 넘게 책을 냈다. 또한 사회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강연은 말솜씨가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항상 청중이 원하는 강의가 되도록 노력한다.
조관일 회장은 자신이 계속해서 변화하며 발전하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성실하게 살았으며,
생각한 것은 바로 실천에 옮겼기 때문이라고 말을 한다. 매 순간 성실하게 살면 기회는 오기 마련이며,
또한 생각으로 머물지 않고 직접 몸으로 실천하다보면 해법이 보인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약점을 강점화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밝힌다.
이 밖에도 조관일 회장은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은퇴 후 꼭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 은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한국경제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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