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한국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오늘(11일)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중소기업인 신우프레스(주)를 방문해 최근 업무현황과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역보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김영학 사장이 `현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해결한다`는 `현장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신우프레스(주)는 성경, 사전류를 제작하는 업체로 올해 수출 2천만불이 목표입니다.
신우프레스(주) 이재환 대표는 "전세계 카톨릭 신자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이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나이지리아, 케냐 등 해당국가의 신용도가 낮고 수입자의 신용을 파악하기 어려워 수출계약을 진행하기 쉽지 않다"고 애로사항을 말했습니다.
이에 김영학 사장은 "공사 직원이 직접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현지에서 수입자 대표와 면담하고 영업현황을 파악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무역보험을 지원하는 `모바일 K-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동사의 신흥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