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계청이 조금 전 1월 고용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세종청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택균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취업자 증가폭이 12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1월 취업자가 2475만9천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0만5천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2년 3월에 기록한 84만2천명 이후 가장 큰폭으로 증가한 겁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12만6천명 늘었고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2만2천명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협회및단체 기타개인서비스업은 5천명이 줄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증가폭이 가장 큰 가운데 전 연령대에서 고른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로써 1월 전체 고용률은 58.5%로 전년 대비 1.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실업률은 3.5%로 작년대비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경제TV 김택균입니다.
통계청이 조금 전 1월 고용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세종청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택균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취업자 증가폭이 12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1월 취업자가 2475만9천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0만5천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2년 3월에 기록한 84만2천명 이후 가장 큰폭으로 증가한 겁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12만6천명 늘었고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2만2천명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협회및단체 기타개인서비스업은 5천명이 줄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증가폭이 가장 큰 가운데 전 연령대에서 고른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로써 1월 전체 고용률은 58.5%로 전년 대비 1.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실업률은 3.5%로 작년대비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경제TV 김택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