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올림픽 컬링 여자 선수들의 미모가 화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은 신미성, 김지선, 이슬비, 김은지, 엄민지로 구성됐다.
이중 이슬비 선수는 1988년생으로 고교 시절 컬링선수로 활동했으나 팀이 해체되면서 운동을 그만뒀다. 이후 유치원 교사 등으로 일하던 그를 컬링으로 이끈 이는 정영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실력 만큼이나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시아 컬링 대표로 출전하는 안나 시도로바와 영국 컬링 대표 선수 이브 무어헤드 역시 실력 뿐만 아니라 뛰어난 미모로 주목 받고 있다.
안나 시도로바는 러시아 웹사이트 ‘뷰티-어라운드’가 선정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수 17인’ 중 11위를 차지하며 미모를 인정받았다.
영국의 이브 무어헤드는 이번 소치 올림픽 컬링 종목에서 왕좌 자리를 노리는 무서운 신예로 주목 받고 있다.
그녀는 여름에는 컬링경기 대신 골프로 스코틀랜드 학생 대표를 맡고 있어 스포츠게 엘리트로 꼽히고 있다.
각국 선수들의 미모에 네티즌들은 "컬링 선수들 미모 진짜 장난 아니다", "컬링 이슬비도 예쁘지만 러시아 선수는 진짜 모델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 캡쳐/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