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6회 예고, 전지현 "도민준씨 이제 내가 있잖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6회 예고가 공개돼 화제다.



12일 방송될 `별에서 온 그대` 16회 텍스트 예고와 동영상 예고가 공개됐다. 텍스트 예고에 따르면 휘경(박해진)이 의식을 되찾자 재경(신성록)은 휘경에게 유라(유인나)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묻는다. 등교하던 윤재(안재현)는 전날 외박한 송이(전지현)가 민준(김수현)의 집에서 나오는 걸 목격하고, 참다못해 민준을 찾아간다.

또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민준과 송이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이는 민준에게 "보고 싶었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천송이가 민준의 손을 잡으며 "도민준 씨, 이제 내가 있잖아"라며 애틋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6회 예고 드디어 오늘입니다" "별에서 온 그대 16회 예고 무조건 본방사수" "별에서 온 그대 16회 예고 달달한데 왜 이렇게 슬프지" "별에서 온 그대 16회 예고 도민준 천송이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별에서 온그대 16회 예고 오늘 빨리 방송된다던데 놓치지 말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16회, 17회는 2014 소치 올림픽 중계일정으로 오후 9시 35분 방송된다.(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16회 예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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