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vs왕베이싱, 대륙의 두 여신...미모 대결 후끈?

입력 2014-02-12 15:22  

중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왕베이싱이 중화권 톱스타 장백지와 닮은 미모로 화제다.


왕베이싱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12일(한국시간) 새벽에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12차 합계 75초68을 기록하며 7위에 올라 메달은 따지 못했다. 그러나 `빙속 여제` 이상화가 왕베이싱과의 레이스에 대해서 "왕베이싱이 잘 해주어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인터뷰에서 특별히 이름을 언급해 한국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장백지를 연상케하는 왕베이싱의 미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결혼해 신혼이기도 한 왕베이싱은 2010년 미국의 스포츠전문웹진 블리처리포트에서 미녀 선수 25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왕베이싱 페이스북에는 새햐안 미니 웨딩 드레스를 입고 바닷가에서 찍은 웨딩사진도 올라와 있다. 왕베이싱은 2013년 5월 같은 팀 동료와 결혼했지만 소치 동계올림픽을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위험한 관계` 스틸 컷, 왕베이싱 페이스북)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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