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딸 윤서 양의 아리따운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는 아마존의 야물루 가족과 함께 축구 시합을 펼치게 된 최수종 아들 민서 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서 군은 같은 학급의 친구들과 함께 한국팀을 이뤄 제토 등이 포함된 야물루 팀과 자존심을 건 5대 5 축구 대결을 벌였다. 제토는 경기를 앞두고 "와우라에는 공을 찰 수 있는 곳이 마을 한 가운데 밖에 없다. 먼지가 날려도 비가 와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돼도 공을 찬다. 여긴 그럴 필요가 없어 좋다"고 즐거워했다.
야물루는 지난 만남에서 아마존의 전통 분장에 관심을 보였던 윤서 양에게 약속대로 아마존 여자들의 전통 분장을 그려줬다. ‘우루꿍’이라는 아마존 열매의 염료를 이용해 이마에 붉은 칠을 하는 아마존의 전통 분장을 그대로 그려줬다.
엄마 하희라를 닮아 하얀 피부와 큰 눈이 눈에 띠는 윤서는 지난 방송에서 에프엑스 설리 닮은 꼴 미모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 윤서는 전통 분장 후 작은 얼굴과 동양적인 미모에 아마존 분장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희라는 변신한 딸 윤서 양을 보며 "너 이제 분장했으니까 아마존을 응원해야 돼"라고 말했다. 이후 윤서 양은 실제로 아마존 응원단으로 합류했다.
한편 최수종 딸 윤서 양의 전통 분장 모습에 누리꾼들은 "최수종 딸 윤서 양 정말 이쁘다" "최수종 딸 윤서 양, 엄마 하희라 정말 닮은 듯" "최최수종 딸, 아들 모두 정말 이쁘고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