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 계주, 넘어져 3위‥12년 만에 결선 진출 실패

입력 2014-02-14 13:20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0m 계주에서 4번 주자인 이호석이 넘어지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한빈(26·성남시청), 이호석(28·고양시청), 박세영(21·단국대), 신다운(21·서울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6분48초206을 기록,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조에서 네덜란드, 미국, 카자흐스탄과 레이스를 펼친 대표팀은 이한빈이 1번 주자, 박세영이 2번 주자, 신다운이 3번 주자, 이호석이 4번 주자로 나섰다.


한국은 이날 레이스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레이스를 펼쳐 무난히 결승에 오를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네 바퀴를 남겨놓고 코너를 돌던 이호석이 에두아르도 알바레스(미국)에 밀려 넘어지며 뒤로 밀렸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이 계주에서 결승에 오르지 못한 것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준결승 실격)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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