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 해외사업 최고책임자와 한국지엠 노조가 오후 4시에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국지엠 노조는 정종환 한국GM 노동조합 대표가 GM의 해외 업무를 총괄하는 스테판 자코비 사장과 부평공장에서 구조조정 관련 면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번 회동에서 현재 구조조정과 관련한 노조 입장과 요구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한국지엠 노조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군산공장의 인력감축 사안과 같은 세부 사항보다는 한국지엠이 지속 발전이 가능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지엠은 최근 사무직 희망퇴직, 군산공장 물량 조정 등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한국지엠 노조는 "회사쪽의 일방적인 유럽 쉐보레 생산물량 철수 이후 희망퇴직 뇌관이 터졌다"며 "인력구조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면 고액연봉 외국 임원부터 희망퇴직을 시행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 노조는 정종환 한국GM 노동조합 대표가 GM의 해외 업무를 총괄하는 스테판 자코비 사장과 부평공장에서 구조조정 관련 면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번 회동에서 현재 구조조정과 관련한 노조 입장과 요구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한국지엠 노조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군산공장의 인력감축 사안과 같은 세부 사항보다는 한국지엠이 지속 발전이 가능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지엠은 최근 사무직 희망퇴직, 군산공장 물량 조정 등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한국지엠 노조는 "회사쪽의 일방적인 유럽 쉐보레 생산물량 철수 이후 희망퇴직 뇌관이 터졌다"며 "인력구조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면 고액연봉 외국 임원부터 희망퇴직을 시행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