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아마존 소녀 야물루가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선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아마존 원주민, 야물루 가족의 좌충우돌 한국 홈스테이 모습이 그려졌고, 이날 김정민 루미코의 집을 방문한 야물루 가족은 마술을 처음 보게 됐다.
마술사 최현우가 등장해 야물루 가족에게 여러 마술들을 선보인 것이다.
마술사 최현우는 야물루에게 포크에 기를 불어넣어 달라고했다.
이어 야물루의 기를 받은 포크는 최현우의 마술로 저절로 움직이며 야물루 가족을 깜짝 놀라게 했다.
동전마술도 야물루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야물루의 손에 5개의 동전만 있었는데 최현우가 가지고 있던 동전이 야물루의 손으로 이동해 여섯 개의 동전이 된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소소한 마술 하나하나에 순수하게 놀라워하고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야물루 가족의 모습을 본 마술사 최현우는 기뻐하며 "이런 반응은 처음이다 아마존에 가서 마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야물루는 “현우 같은 눈동자는 아마존에서 인기가 없고, 마술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돌직구를 날려 최현우를 좌절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집으로 아마존 소녀 야물루 최현우 마술 보고 정말 깜짝 놀란듯! 표정 봐라 순수하다", "집으로 아마존 소녀 야물루 완전 귀엽다", "집으로 아마존 소녀 야물루 말고 최현우 마술로 가족들까지 다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야물루 가족이 불고기에 푹 빠지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사진= MBC 집으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