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파트 청약에서 인기를 끌었던 위례신도시에서 올 들어 첫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현대엠코가 14일 `위례 2차 엠코타운 센트로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습니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3~26층, 11개동 총 673가구로, 전용면적 95㎡ 161가구와98㎡ 51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습니다.
회사측은 위례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어 경전철 `위례∼신사선`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신분당선 개통으로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견본주택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현대·기아차의 A/S상담을 비롯해 HMC 투자증권과 현대라이프의 재테크·보험 등의 금융상품 상담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