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부산 기름유출 수습본부 운영

입력 2014-02-16 00:47  

해양수산부는 15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서 일어난 화물선 기름유출사고에 대응해 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에서 일어난 우이산호의 송유관 충돌 유류오염사고로 설치된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부산 화물선 기름유출 사고 대응 업무도 함께 맡았습니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는 지방사고수습본부가 설치됐습니다.

해수부는 해양오염사고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해양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에 `심각` 수준에 해당하는 조처를 하도록 했습니다.

15일 오후 2시 20분께 부산 남외항 해상에서 8만8천250t급 라이베리아 화물선과 이 배에 기름을 공급하던 460t급 급유선이 높은 너울 탓에 충돌, 화물선 연료탱크에 구멍이 생겨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기름의 양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