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영업이 중단되는 국민·롯데·농협카드가 카드 모집인에 대한 처우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 모집인은 롯데카드가 약 2천명으로 가장 많고 KB국민카드 1천2백여명, NH농협카드 700여명 등 모두 4천여명에 달합니다.
카드 모집인은 지난해 말 현재 약 3만5천명으로 대부분 월소득이 100~200만원인 생계형 자영업자에 해당됩니다.
금융당국은 이들 카드 3사에게 카드 모집인의 고용 유지와 생계 보장을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드 3사는 영업 정지 기간에 평균 급여의 50~60% 수준을 보전해줄 방침이었지만 금융당국와 여론의 영향으로 다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 모집인은 롯데카드가 약 2천명으로 가장 많고 KB국민카드 1천2백여명, NH농협카드 700여명 등 모두 4천여명에 달합니다.
카드 모집인은 지난해 말 현재 약 3만5천명으로 대부분 월소득이 100~200만원인 생계형 자영업자에 해당됩니다.
금융당국은 이들 카드 3사에게 카드 모집인의 고용 유지와 생계 보장을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드 3사는 영업 정지 기간에 평균 급여의 50~60% 수준을 보전해줄 방침이었지만 금융당국와 여론의 영향으로 다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