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1부 [지표와 세계경제]
출연: 홍순표 BS투자증권 투자전략 부장
Q> `작년 4/4분기 유로존 GDP성장률 속보치 공개 결과 평가는?`
작년 4/4분기 유로존 GDP 속보치는 전분기 대비 0.3%, 전년동기대비 0.5% 성장한 것으로 공개되었음.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0.2%와 0.4%의 성장을 모두 0.1%P씩 상회했음.
전분기 기준으로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흐름을 이어갔고, 전년 동기 기준으로 7분기만에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음.
높은 실업률과 재정정책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소비 심리 회복을 필두로 한 소비 회복이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지수로 나타나는 생산주체의 심리회복까지 이어진 결과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실제로 2011년 6월 -9.7P로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유로존 소비자기대지수는 2012년 11월 -26.4P까지 하락한 뒤 작년 12월에는 -13.5P까지 상승했음.
이 같은 소비심리 회복으로 유로존 소매판매 증가율도 2012년 4/4분기 평균 -2.6% 하락에서 작년 4/4분기 -0.0%까지 회복했음.
유로존 생산 활동 역시 심리지표 회복과 함께 2012년 4/4분기 이후 추세적으로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음.
국가별로는 유로존 경제 비중이 높은 독일, 프랑스의 성장률이 작년 3/4분기에 비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남
전년동기대비 기준으로 독일은 3/4분기에 비해 0.8%p, 프랑스는 0.5%p 경제 성장세가 강화되었음.
물론 이탈리아 경제의 경우는 위축 흐름을 이어갔지만, 3/4분기에 비해 1.1%p 상승하며 위축 흐름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남.
또한 재정 취약국으로 분류되는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등의 성장률도 3/4분기 성장률에 비해 큰 폭 개선되면서 유로존 경제성장세가 강화될 수 있게 해주었음.
Q> `올해 1/4분기 유로존 경제 전망은?
올해 1/4분기 유로존 경기의 모멘텀은 여타 지역과 국가 보다 높은 것으로 전망됨.
현재 올해 1/4분기 유로존 GDP 성장률 컨센서스는 전년동기대비 +0.9%로 작년 4/4분기 +0.5% 보다 +0.4%P 성장세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특히 앞서 언급했듯이 작년 4/4분기 GDP성장률 개선을 주도했던 소비와 생산 관련지표들이 이달에도 양호한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는 점이 올해 1/4분기 유로존 GDP성장률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음.
물론 유로존이 당면한 높은 실업률, 통화정책의 한계,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 재정악화로 인한 정부의 경기 방어 능력 상실 등의 문제점이 경기 개선을 제약해 오고 있지만, 소비심리를 중심으로 유로존 경기 방향성이 뚜렷해지고 있어 소비 확대만큼 생산활동이 증대될 경우 유로존 경기 개선 흐름에 대한 지속성이 담보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실제 유로존의 올해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1.7P로 2011년 8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개선되었음.
유로존의 소매판매 증가율과 소비자신뢰지수가 역사적으로 높은 신뢰성을 보인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유로존 실물소비 경기의 회복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해 보임.
그리고 올해 1월 유로존 제조업PMI지수는 53.9P를 기록하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여주면서 향후 유로존 생산의 확대 가능성을 지지해 주고 있음.
작년 4/4분기 유로존 경제가 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모두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그동안 재정 위기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확인시켜주었음.
그리고 최근 소비와 생산 관련 지표들의 양호한 결과들이 향후 유로존 경제의 정상화 분위기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은 중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들에게 대외 수요 확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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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홍순표 BS투자증권 투자전략 부장
Q> `작년 4/4분기 유로존 GDP성장률 속보치 공개 결과 평가는?`
작년 4/4분기 유로존 GDP 속보치는 전분기 대비 0.3%, 전년동기대비 0.5% 성장한 것으로 공개되었음.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0.2%와 0.4%의 성장을 모두 0.1%P씩 상회했음.
전분기 기준으로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흐름을 이어갔고, 전년 동기 기준으로 7분기만에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음.
높은 실업률과 재정정책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소비 심리 회복을 필두로 한 소비 회복이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지수로 나타나는 생산주체의 심리회복까지 이어진 결과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실제로 2011년 6월 -9.7P로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유로존 소비자기대지수는 2012년 11월 -26.4P까지 하락한 뒤 작년 12월에는 -13.5P까지 상승했음.
이 같은 소비심리 회복으로 유로존 소매판매 증가율도 2012년 4/4분기 평균 -2.6% 하락에서 작년 4/4분기 -0.0%까지 회복했음.
유로존 생산 활동 역시 심리지표 회복과 함께 2012년 4/4분기 이후 추세적으로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음.
국가별로는 유로존 경제 비중이 높은 독일, 프랑스의 성장률이 작년 3/4분기에 비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남
전년동기대비 기준으로 독일은 3/4분기에 비해 0.8%p, 프랑스는 0.5%p 경제 성장세가 강화되었음.
물론 이탈리아 경제의 경우는 위축 흐름을 이어갔지만, 3/4분기에 비해 1.1%p 상승하며 위축 흐름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남.
또한 재정 취약국으로 분류되는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등의 성장률도 3/4분기 성장률에 비해 큰 폭 개선되면서 유로존 경제성장세가 강화될 수 있게 해주었음.
Q> `올해 1/4분기 유로존 경제 전망은?
올해 1/4분기 유로존 경기의 모멘텀은 여타 지역과 국가 보다 높은 것으로 전망됨.
현재 올해 1/4분기 유로존 GDP 성장률 컨센서스는 전년동기대비 +0.9%로 작년 4/4분기 +0.5% 보다 +0.4%P 성장세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특히 앞서 언급했듯이 작년 4/4분기 GDP성장률 개선을 주도했던 소비와 생산 관련지표들이 이달에도 양호한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는 점이 올해 1/4분기 유로존 GDP성장률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음.
물론 유로존이 당면한 높은 실업률, 통화정책의 한계,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 재정악화로 인한 정부의 경기 방어 능력 상실 등의 문제점이 경기 개선을 제약해 오고 있지만, 소비심리를 중심으로 유로존 경기 방향성이 뚜렷해지고 있어 소비 확대만큼 생산활동이 증대될 경우 유로존 경기 개선 흐름에 대한 지속성이 담보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실제 유로존의 올해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1.7P로 2011년 8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개선되었음.
유로존의 소매판매 증가율과 소비자신뢰지수가 역사적으로 높은 신뢰성을 보인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유로존 실물소비 경기의 회복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해 보임.
그리고 올해 1월 유로존 제조업PMI지수는 53.9P를 기록하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여주면서 향후 유로존 생산의 확대 가능성을 지지해 주고 있음.
작년 4/4분기 유로존 경제가 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모두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그동안 재정 위기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확인시켜주었음.
그리고 최근 소비와 생산 관련 지표들의 양호한 결과들이 향후 유로존 경제의 정상화 분위기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은 중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들에게 대외 수요 확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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