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SK플래닛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추진합니다.
서울시와 SK플래닛은 지난 14일 서울시 모든 택시에서 `NFC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울시는 나비콜 택시 7천800대에 SK플래닛의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알리미-C’를 2월 말까지 우선 적용하기로 하고 서울시 전체 택시에 확대할 계획입니다.
NFC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알리미-C’는 택시 좌석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차량번호, 차종, 현재시간, 현재위치 등 택시운행정보가 이용자가 선택한 지인들에게 문자로 전송되는 서비스입니다.
이해열 SK플래닛 LBS사업부장은 “SK플래닛의 NFC기술을 활용해 서울 시민들에게 안전한 귀가길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 귀가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