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시즌이 시작되었다. 졸업식의 주인공들은 "졸업식에 어떻게 하고 가야 하나"라는 고민에 빠진다. 지인과 동기들, 가족과 함께 평생 추억으로 남을 기념사진을 찍기 때문이다. 졸업식을 앞둔 이들은 헤어스타일부터 피부까지 평소보다 더 스타일링에 신경을 쓰게 된다. 새로운 출발과 동시에 학창 시절을 마무리하는 뜻 깊은 날, 누구보다 더 예쁘고 멋있는 주인공이 되기 위한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한다.
▲ 졸업식에서 더욱 빛나는 방법, 학사모 셀프 헤어 스타일링
학사모 아래로 별다른 컬 없이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는 것은 너무 심심하다. 자연스럽게 굵은 웨이브를 준다면 평범한 긴 머리를 색다르게 느껴지게 할 수 있다. 일명 여신 헤어로 불리는 에스(S)컬 웨이브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단아함과 로맨틱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긴 머리에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주기 위해선 모발이 흐르듯이 부드러운 컬 연출이 포인트. 원뿔형 모양의 필립스 프로케어 컬러는 집게로 눌린 자국이 남지 않고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손쉽게 연출하는데 제격인 제품이다. 프로케어 컬러를 세로로 세워 한 바퀴 반 정도 감아 천천히 뜸을 들이며 내려준 뒤 모발 끝 쪽까지 굴려주면 에스 컬 웨이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관계자는 "이 제품은 모발 타입에 따라 5초, 8초, 10초의 적정 사용 시간 알람 기능으로 과도한 열 노출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해 준다. 실키스무드 코팅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더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웨이브를 고정시켜주는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오랫동안 유지된다.
▲ 졸업식 광채 메이크업의 시작은 클렌징부터!
졸업식을 앞두면 대학가 앞의 미용실들은 메이크업을 받으려는 예약자들로 바빠진다. 당일 완벽한 메이크업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마련해 놓는 것이 좋다. 피부 상태가 좋지 못하면 전문가의 손길로 메이크업을 한다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졸업식이 가깝게 다가온 만큼 지금부터라도 하루에 두 번 세안 시간만이라도 철저히 클렌징해 매끄럽고 건강한 빛이 도는 광채 피부를 준비하는 것이 왕도이다. 필립스 광채진동클렌저 비자퓨어는 독자적인 듀얼모션 기능으로 손보다 10배 더 효과적인 클렌징을 비롯해 각질 및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전문 임상실험 결과 1회 사용에 16.74% 블랙헤드 감소 및 13.03%의 모공 개선 효과를 보여 피부 속 숨은 광채를 찾아주는 딥클렌징 효과를 검증 받았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한 마사지 효과와 함께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피부 광채 개선 및 스킨 케어 제품의 흡수력과 보습 효과를 높여준다.
▲ 빛나는 졸업장보다 빛나는 턱선으로 사진발을 세워라
평소에 외모를 가꾸는데 관심 없던 남자들이라도 졸업식이 다가올수록 고민되기는 마찬가지다. 어디서부터 무엇을 손대야 하는지 감도 잡을 수 없다면 완벽한 면도와 깨끗한 클렌징으로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부터 시작하면 된다.
학사모 아래에서 빛나는 얼굴과 턱선이 아름다운 사진 한 장으로 영원히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칙칙한 피부 톤에서 졸업하고 건강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찾아주는 필립스 영킷은 20대 남성들의 피부 특성을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상처 없이 매끈한 밀착 면도와 피지 없이 깨끗한 페이셜 클렌징을 도와준다.
면도 헤드와 페이셜 클렌징 브러시를 손쉽게 필요에 따라 탈부착해 사용하면 된다. 1만7000여 개의 미세모로 이루어진 클렌징 브러시 헤드에 클렌징 폼을 묻혀 양 볼과 티 존을 부드럽게 움직여 주는 것만으로도 깨끗한 세안이 가능해 피지 없는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 톤 보정으로 졸업 스타일링의 마무리
여드름 자국, 다크 서클과 같이 고르지 않은 피부 톤, 넓은 모공이 걱정인 남자들이라면 가벼운 질감의 BB 크림을 발라 감쪽같이 깔끔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지나친 화장, 과하게 하얀 피부 표현은 오히려 남자들의 매력을 반감시킬 수 있으므로 피부 톤을 자연스럽고 고르게 만드는 것으로 충분하다.
랩 시리즈 비비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는 바른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바르는 즉시 피부의 결점을 가려주고, 피부 톤을 고르게 표현해 주어 남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피부의 번들거림을 잡아주어 모공을 더욱 작아 보이게 한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이고 보습, 피지 억제, 주름 방지, 모공 축소 등 10가지 기능을 넣은 제품이라 이것저것 챙겨 바르기 귀찮은 남성들에게 제격이다. 바르면 크림 안에 있는 마이크로 캡슐이 분해되면서 다양한 기능을 낸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사진=필립스, 랩시리즈)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