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사운드바, 디자인과 성능, 공간 활용성까지 모두 잡았다

입력 2014-02-18 09:30  



- 작은 소품 이용해 집안 분위기 바꾸는 ‘홈스타일링’, 가전업계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
- LG ‘사운드바’, 슬림 디자인ㆍ무선 연결로 다양한 인테리어 연출…성능도 홈시어터 버금가

겨울이 막바지로 들어서면서 답답한 마음에 겨우내 창문을 꽁꽁 닫아놓았던 집안부터 새로운 분위기로 연출하고 싶은 시기다. 하지만 가정 내 전체 인테리어를 바꾸는 건 비용과 시간상 부담이 될 수 있어 결정하기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봄을 앞두고 집안 인테리어를 전환하는 것은 물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소비자들의 감성 온도를 높여줄 수 있는 ‘홈스타일링’ 가전이 일찍부터 기지개를 켜고 있다.

‘홈스타일링’은 데코레이션 개념이 강해 가전, 가구 등 간단한 소품의 변경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의 작은 소품을 이용해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홈스타일링’은 최근 젊은 주부들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형 주택이 갈수록 각광 받고 있어,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이고 독특하게 활용하는 방법이 ‘홈스타일링’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단순히 부피가 작아진 것이 아닌 독창적인 방식으로 마법처럼 공간을 활용할 줄 아는 똑똑한 ‘홈스타일링’ 가전을 주부들이 찾고 있는 것.

이에 최근 날렵하고 긴 바(Bar)형 스피커 하나에 홈시어터의 입체적인 음향을 담은 ‘사운드바’가 새로운 ‘홈스타일링’ 가전 카테고리에 추가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LG전자의 ‘사운드바(모델명: NB4530A)’는 높이35mm의 울트라 슬림 디자인으로47인치 이상 대화면 프리미엄 TV와 완벽하게 조화되어 공간의 품격을 높여준다. 기존 홈시어터가 5개 이상의 스피커를 곳곳에 설치해야 했던 것에 반해 사운드바 본체와 서브 우퍼 단 2개의 스피커를 거실, 침실 등 공간 형태에 따라 벽걸이/스탠드형으로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까지 높다.

또 무선 연결 기술을 적용해 너저분하게 늘어진 선 없이 더욱 자유롭고 심플한 ‘홈스타일링’이 가능해졌다. 무선 오디오 스트리밍으로 TV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장치의 음원도 사운드바의 풍부한 입체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디자인에 공간 활용성까지 더한 ‘사운드바’는 좁은 공간에서도 스타일과 기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최근 홈시어터를 대체하는 새로운 필수 음향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처음 사운드바가 등장했을 때 홈시어터와 비교해 출력이나 입체감 등 성능적인 측면에서 우려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홈시어터 사운드 수준으로 개선된 풍부한 음질을 겸비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LG전자의 ‘사운드바(모델명: NB4530A)’는 간결한 디자인임에도 강력한 음향을 제공한다. 무선 서브우퍼를 포함한 2.1 채널 스피커가 310와트(W) 출력을 구현하며, 극장 같은 3D 서라운드 프로세서를 통해 아주 세밀한 소리의 차이까지 완벽히 표현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주택 소형화 추세와 ‘홈스타일링’ 트렌드가 맞물려, 풍부한 사운드는 물론 디자인과 성능, 공간 활용성까지 모두 잡은 ‘사운드바’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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