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특수선 연구 전문연구소 신설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2-19 12:58   수정 2014-02-19 13:58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업계 최초로 잠수함과 군함 등 특수선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 연구소를 신설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방산기술을 강화하고 관련 인력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전략기획실 중앙연구원 산하에 특수성능연구소를 개설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립취지를 밝혔습니다.

개소식과 함께 열린 학술교류회에서는 ‘전투형 함정의 설계 발전방향’, ‘국방 해양기술 발전방향’, ‘첨단함형 발전방향과 특수성능 이해’ 등의 주제가 논의됐습니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는 4개 그룹, 50 여명의 연구원들로 구성됐습니다.

연구소는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인 마곡 엔지니어링 센터에 들어서는 세계최대 규모의 다목적 예인수조 등 특화된 실험 시설을 활용해 함정 작전운용성능 향상, 스마트 함정 기술, 핵심 기자재 기술, 해양 무인화 기술 등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은 2015년까지 연구 인력을 50% 이상 충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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