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 어반 스테레오, 요조, 타루, 에피톤 프로젝트 등 색깔 있는 감성뮤지션을 배출해 온 파스텔 뮤직이 새롭게 내세운 뮤지션인 `공기남녀`(곽태훈, 미네)가 첫 번째 싱글 `Love Essay 1`을 공개했다.
`공기남녀`는 작곡가 출신의 곽태훈과 신비로운 보이스의 감성보컬 `미네`가 만나 섬세한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미는 신예 혼성 듀오다. 곽태훈은 걸스데이, 노을, 이정, 애즈원, J 등 국내 탑 뮤지션의 음반을 직접 제작하고 프로듀스한 데 이어,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1, 2와 `더 바이러스` 등 인기 드라마의 OST 음악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 곡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애틋하게 표현한 발라드곡으로, 오랜 프로 뮤지션으로서의 경험을 통해, 보다 깊이 있고 섬세한 자신만의 음악으로 음악팬들에게 다가설 예정. 세련된 피아노 연주와 함께 곽태훈과 미네의 절묘한 화음이 돋보이며,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피처링을 맡아 더욱 애절함을 더한다. 또한 `미네가 공동 작사가로 참여했다. 강균성과 애즈원이 함께 불렀던 `Love is coffee`의 작곡가로 곽태훈과 만난 강균성은,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공기남녀의 곡 작업 도중 이번 타이틀곡인 `I Still..`을 듣고 단번에 매료되어 직접 참여 의사를 밝히게 되었다고.
이번에 발매하는 첫 싱글 `I Still..`은 앞으로 발매될 `Love Essay` 싱글 시리즈 중 가장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으로, 앞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show@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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