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웨딩화보와 청첩장이 화제다.
쿨 유리가 결혼을 앞두고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19일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측은 예비 신랑 사모 씨와 함께한 유리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차분한 분위기에 세련미가 돋보이는 컨셉트로 웨딩촬영이 진행됐으며, 함께 있는 모습이 너무나 잘 어울려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했다.
특히 유리는 평소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주목을 받는 만큼, 신부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입드레스 멀티샵 케이트블랑에서 실루엣이 아름답게 드러나는 드레스를 선택, 숨막히는 웨딩드레스 자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유리의 예비신랑 사 모씨(33세)는 골프선수로, 현재 미국에서 골프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웨딩화보를 통해 예비신랑의 훤칠하고 듬직한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많은 관심과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네이비 바탕에 실버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청첩장도 함께 공개했다.
유리는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4년 간 교제했지만, 장거리 연애로 인해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곁에서 그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긴장되며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생소하고 어리둥절 하지만, 곧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 우리 두 사람 모두 아이를 워낙 좋아해 빨리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고, 2세 계획을 서두를 예정이다. 예쁘게 사는 모습 지켜봐 달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쿨 유리 웨딩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쿨 유리 웨딩화보 청첩장에 예비신랑 모든 게 다 예뻐보여", "쿨 유리 웨딩화보 예비신랑 훤칠하니 듬직하고 멋있다", "쿨 유리 웨딩화보 예비신랑 5살 연하? 능력자네", "쿨 유리 웨딩화보 쿨 유리 결혼 축하해요", "쿨 유리 예비신랑 훈남이다 행복하게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쿨 유리는 오는 22일 서울 논현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주례는 예비신랑의 아버지가 맡아 두 사람을 축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는 정준하, 윤정수 축가는 절친 백지영을 비롯해 이정, 문명진이 부른다.
유리는 결혼 후 연예활동을 잠시 접고 당분간 미국에서 신혼생활에 충실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미국에서 오랜 생활을 한 예비신랑의 뜻에 따라 한국에서 배낭여행을 할 계획이다.
(사진= 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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