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소치 드레스 리허설 동영상이 누리꾼에게 화제다.
김연아는 19일(한국시각)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드레스 리허설에 참석했다.
김연아는 소치 드레스 리허설에서 올리브 그린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빙판 위를 거닐던 그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차근차근 자신의 쇼트프로그램을 연습해 보는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모습은 주요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됐다
앞서 김연아는 경기가 열리는 아이스버그 메인 링크에서 7번 째 공식 연습을 한 바 있다. 그는 "경쟁하던 선수와 같이 (워밍업에) 들어가면 분위기 자체가 다른데 쇼트 프로그램에서 경쟁하던 선수들과 함께 하지 않게 됐다. 그런 점들은 유리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했다.
김연아 소치 드레스 리허설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소치 드레스 리허설, 김연아 선수 올림픽 2연패 준비 완료! 소치 드레스 리허설 동영상 보니 잘 하던데", "김연아 소치 드레스 리허설 동영상 보는 내내 내가 다 긴장했네", "김연아 소치 드레스 리허설 끝났네 이제 피겨 여왕 올림픽 신화는 시작 된다", "김연아 소치 드레스 리허설 동영상 김연아 선수 여전하다! 멋진 쇼트 연기 보여주길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각)새벽 2시 25분에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연기한다.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