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경기시간 새벽2시24분 '내일 출근이 두렵다'…아사다마오·리프니츠카야 경기시간은?

입력 2014-02-19 16:18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0일(한국시각) 새벽 2시 24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서 올림픽 금메달 2연패에 도전한다.

이날 대회에서 김연아는 선수는 3조 5번째, 전체 30명의 선수 중 17번째로 경기에 나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연아는 지난 17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 순서 추첨에서 3조 5번째에 해당하는 전체 17번을 뽑았다.

한편 러시아의 떠오르는 스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는 5조 첫 번째로 새벽 3시 47분, 일본의 아사다 마오(24)는 마지막 순서 30번으로 새벽 4시 20분에 출전하게 돼 출전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른다.

김연아 경기시간과 아사다마오, 리프니츠카야 경기시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경기시간, 올림픽 2연패 화이팅", "김연아 경기시간, 아사다마오와는 차원이 다른 피겨 여왕! 힘내라 응원할게요", "김연아 경기시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스핀은 김연아 교과서 점프에 명함도 못내밀지", "김연아 경기시간, 내일 출근 지각사태 빚을 듯", "아사다마오 경기시간 아사다마오 엄청 긴장할 듯", "아사다마오 경기시간, 제일 마지막 순서네 다 보고 잤다간 진짜 지각하겠다", "아사다마오 경기시간, 앞 선수들 경기 보면서 더 긴장돼 실력 발휘 못할 듯", "리프니츠카야 경기시간, 김연아 선수 끝나고 조금 더 기다려야 볼 수 있겠네", "리프니츠카야 경기시간, 세명의 선수 경기 다 보다간 밤 샐 듯", "리프니츠카야 경기시간, 러시아 신예 선수 연기 보고 싶지만 내일 출근이 두려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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