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세아제강에 대해 미국 유정용강관(OCTG) 수출 증대 가능성 등으로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15.6% 증가한 19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8000원을 신규 제시했습니다.
이재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미국 무역위원회(ITC)는 한국산 유정용강관에 대해 예비관세율 0%를 적용하기로 결정하며 반덤핑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정했다"며 "이로 인해 미국향 유정용강관 수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한국을 제외한 타 수출국의 경우 3~111%의 예비관세율 판정받았다"며 "2010년 중국의 유정관 반덤핑 판정으로 한국산 유정관 수출량이 4배 이상 증가했던 것을 감안하면 한국산 유정관의 미국향 수출은 증가할 여지가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올해 세아제강이 본격적인 투자 회수기에 돌입할 것"이라며 "세아제강은 지난 3년간 후육관(JCOE)설비 신설, 동국R&S 포항공장 및 SPP강관 인수 등 약 3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지난해 완료했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회수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재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미국 무역위원회(ITC)는 한국산 유정용강관에 대해 예비관세율 0%를 적용하기로 결정하며 반덤핑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정했다"며 "이로 인해 미국향 유정용강관 수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한국을 제외한 타 수출국의 경우 3~111%의 예비관세율 판정받았다"며 "2010년 중국의 유정관 반덤핑 판정으로 한국산 유정관 수출량이 4배 이상 증가했던 것을 감안하면 한국산 유정관의 미국향 수출은 증가할 여지가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올해 세아제강이 본격적인 투자 회수기에 돌입할 것"이라며 "세아제강은 지난 3년간 후육관(JCOE)설비 신설, 동국R&S 포항공장 및 SPP강관 인수 등 약 3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지난해 완료했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회수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