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vs남궁민, 2030 오피스 룩 끝판왕 누구?

입력 2014-02-20 16:11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디딘 남자라면 첫 직장 생활에서의 업무 성과도 중요하겠지만, 직장 내 좋은 이미지를 결정지을 수 있는 패션 스타일도 무시할 수 없다.

단정치 못한 차림새나 어설픈 슈트차림은 그 사람의 능력조차 의심케 만들기 때문이다. 유능하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고, 너무 튀지도 촌스럽지도 않는 자신의 개성을 과감히 표현할 수 있는 슈트 패션 룩에 대해 알아봤다.



▲ `댄디+시크` 스타일의 완성 `김수현 룩`

슈트 아이템은 일명 `아저씨 패션`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칫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슈트 스타일링에 있어서 나이 들어 보이지 않게 소화하려면 모던하고 미니멀한 톤 다운된 그레이와 블랙 컬러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매회 이슈가 되고 있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속 김수현은 깔끔한 슈트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2030대 남성들의 워너비 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슬림한 모노 톤의 슈트와 얇은 씬 타이를 매치한 시크한 댄디 룩은 직장 내에서의 깔끔한 이미지를 부각 시킬 수 있으며, 칼라부분에 독특한 소재의 디테일이 더해진 셔츠를 착용하여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 개성 만점 유니크 스타일 `남궁민 룩`


평소에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컬러의 스타일링을 선호한다면 개성 강한 아이템과 베이직한 아이템을 적절히 매치해 화려하지만 절제미를 갖춘 패션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 수 있다.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의 배우 남궁민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컬러 니트를 매치하거나, 화려한 프린팅의 넥타이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슈트 룩에 포인트를 준다.

또는 밝은 컬러 코트에 블랙 컬러 넥타이를 매치해 심플하면서 세련되게 연출하면 셔츠 한 벌을 입더라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룩을 연출 할 수 있다.(사진=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화면 캡처, 휴고 보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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