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이승철, 나윤선, 양방언이 소치 동계올림픽 마지막을 `아리랑`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24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수미, 이승철, 나윤선, 양방언이 무대에 올랐다.
성악가 조수미, 가수 이승철, 나윤선,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 축하무데에서 `아리랑`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한민국은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다 인원인 71명 선수가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13위에 올랐다.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