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에 이전 시즌 준우승자 방예담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하게 될 톱10을 가리기 위한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캐스팅 오디션을 통해 YG에 캐스팅 된 참가자 이채영의 연습실에 방예담이 방문했다.
이채영은 예상 못한 방예담의 방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방예담은 딸기 우유를 준비해 이채영에게 건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채영을 응원하러 온 방예담은 시즌2 출연 당시보다 훌쩍 자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예담 폭풍성장에 누리꾼들은 "방예담 폭풍성장, 많이 컸다", "방예담 폭풍성장, 몰라보겠네", "방예담 폭풍성장, 머리 자르니까 낫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된 톱10이 결정됐다.
먼저 권진아, 알맹, 샘 김, 한희준, 버나드 박 등 5팀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톱10 진출을 확정 짓지 못한 8팀 가운데 5팀을 선정하기 위해 재대결이 펼쳐졌다.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했지만 피터한과 이채영, 완전채는 탈락했고 짜리몽땅, 섬띵, 장한나, 배민아, 남영주가 톱10으로 선정됐다.
K팝스타3 톱10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톱10 이채영 떨어졌어?", "K팝스타3 톱10, 반전이다", "K팝스타3 톱10, 다른데서 더 좋은 모습 보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