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 이색보양식 화제, 강남스타일 '낙지설렁탕'

입력 2014-02-24 10:08   수정 2014-02-24 11:30

MBC `생방송 오늘아침`, 몸에 좋은 낙지와 설렁탕 결합한 설렁탕 체인점 등장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이색 보양식으로 소개된 낙지설렁탕이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몸에 좋은 낙지와 설렁탕이 만나 맛과 영양이 두 배로 좋은 메뉴로 `맑은 낙지설렁탕`이 소개된 것이다.

특히 낙지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담백한 국물에 가마솥에서 직접 밥을 지어 찰진 밥맛을 자랑하는 서울 강남의 `맑은 설렁탕 담다` 매장이 소개되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일매일 오픈 키친 앞에 마련된 무쇠 가마솥에서 부여 특상급 쌀로 지은 따끈한 밥을 제공하는 강남 `담다` 매장은 고객들에게 먹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전달해 강남의 이색 보양식 집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일일 고객수 400명, 일평균 매출 300만원 이상을 기록하는 이 매장은 대박맛집으로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까지 모으며 강남 스타일 보양식을 제공하는 핫플레이스(Hot Place)로 부상했다.

눈에 띄는 차별점은 맑은 국물이다. 일반적으로 설렁탕 하면 뽀얀 우윷빛 국물을 떠올리지만 낙지 설렁탕은 국물이 맑은 게 특징이다. 비결은 맛과 색을 내기 위한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고기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는 건강한 전통방식을 고집한 데 있다.

이 날 방송에서 강남 담다 매장 이동현 주임은 "낙지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원기회복 및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며"면역력이 약해져 지치기 쉬운 요즘 같은 환절기 날씨에 보양식으로 제격"이라고 밝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설렁탕과 낙지의 조합을 새롭다며 점심메뉴로 딱이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딱 맞는 보양식인 것 같다", "낙지와 설렁탕이 결합되어 그냥 설렁탕 한 그릇 먹는 것 보다 확실히 더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다", "요즘 강남 스타일 몸보신이라는데 나도 한 번 먹어볼까?", "맑은 낙지설렁탕, 올림픽 끝낸 우리 선수들에게 보양식으로 추천해주고 싶다"등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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