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의 자선화보가 화제다.
김희선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코리아가 창간 11주년을 기념해 펼치는 대규모 스타 자선 프로젝트 `LOVE ACTUALLY`에 참여했다. `인스타일` 창간 11주년 기념 특별 기획인 `LOVE ACTUALLY`는 스타들의 재능 기부 화보를 통해 브랜드의 구호 기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 프로젝트다.
자선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가진 그녀는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촬영을 시작해 바쁜 일정 중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이번 자선 화보에 응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화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이번 자선 화보를 통해 김희선은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블랙을 주제로 한 이번 패션 화보에서 김희선은 "`물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줘라`라는 말이 있다. 극심한 빈곤에 처한 아프리카 지역에 필요한 진정한 도움은 쌀, 밀가루 이런 원조가 아니라 씨앗을 주고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라며 자선 방식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또한 "늙는다는 것은 점점 기력이 없어지고, 부축해줄 누군가가 절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나이 드신 분들을 보면 가슴이 찡하다. 그 분들이 지낸 긴 세월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존재하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이 손을 잡아드려야 한다"며 아동복지 뿐만 아니라 노인 복지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인스타일`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인기 스타들과 패션 뷰티 업계가 대거 동참해 눈길을 끈다. 김희선 외에도 김태희, 한지혜, 박해진, 성유리, 소녀시대 수영, 박형식과 임시완 등의 스타가 패션 자선 화보로 참여했으며, 배우 류승룡, 최강희, 이상윤, 씨스타는 직접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섰다.
한편, 김희선을 비롯한 스타들의 자선 화보는 `인스타일` 3월호를 통해 소개된다.(사진=인스타일)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김희선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코리아가 창간 11주년을 기념해 펼치는 대규모 스타 자선 프로젝트 `LOVE ACTUALLY`에 참여했다. `인스타일` 창간 11주년 기념 특별 기획인 `LOVE ACTUALLY`는 스타들의 재능 기부 화보를 통해 브랜드의 구호 기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 프로젝트다.
자선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가진 그녀는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촬영을 시작해 바쁜 일정 중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이번 자선 화보에 응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화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이번 자선 화보를 통해 김희선은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블랙을 주제로 한 이번 패션 화보에서 김희선은 "`물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줘라`라는 말이 있다. 극심한 빈곤에 처한 아프리카 지역에 필요한 진정한 도움은 쌀, 밀가루 이런 원조가 아니라 씨앗을 주고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라며 자선 방식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또한 "늙는다는 것은 점점 기력이 없어지고, 부축해줄 누군가가 절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나이 드신 분들을 보면 가슴이 찡하다. 그 분들이 지낸 긴 세월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존재하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이 손을 잡아드려야 한다"며 아동복지 뿐만 아니라 노인 복지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인스타일`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인기 스타들과 패션 뷰티 업계가 대거 동참해 눈길을 끈다. 김희선 외에도 김태희, 한지혜, 박해진, 성유리, 소녀시대 수영, 박형식과 임시완 등의 스타가 패션 자선 화보로 참여했으며, 배우 류승룡, 최강희, 이상윤, 씨스타는 직접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섰다.
한편, 김희선을 비롯한 스타들의 자선 화보는 `인스타일` 3월호를 통해 소개된다.(사진=인스타일)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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