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소름돋는 7곳이 누리꾼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에선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정신병원이 세계에서 가장 소름돋는 7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 병원은 최근 방송에서 제천의 `늘봄가든`, `영덕 흉가` 등과 함께 `대한민국 3대 흉가`로 소개된 바 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에 위치한 이곳의 원래 이름은 남양 신경정신병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폐허가 된 이곳은 "병원장이 정신병을 앓았다", "입원하면 사람이 죽어나간다"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진 이후 폐허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CNN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놀이공원, 체코 세들렉 납골당, 일본의 아호키가하라, 토고의 동물부적 시장, 멕시코의 인형의 섬, 일본의 군함섬, 한국의 곤지암 정신병원을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으로 선정한 바 있다.
세계에서 가장 소름돋는 7곳 곤지암 정신병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소름돋는 7대곳 곤지암 정신병원, 아직도 있나?", "곤지암 정신병원 세계에서 가장 소름돋는 7곳 중 가장 소름끼쳐", "곤지암 정신병원 세계에서 가장 소름돋는 7곳, 사진보니 분위기 장난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