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헬스케어 등 정책 약발 '주목'-현대증권

정경준 기자

입력 2014-02-25 09:15  

현대증권은 투자전략과 관련해 "추세반전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연한 시장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분석했습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 중국발 모멘텀이 아직 강하지 않다는 점에서 추세반전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며 "기존대로 대형주의 저점 분할 매수와 중소형주의 트레이딩 전략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배 연구원은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발표 등 내부적인 정책 기대가 유효하다는 점에서 개별 중소형주의 활발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정책 기대가 유효한 건설, 은행,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등 예상 수혜주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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