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이 "부채규모 감축 방안의 하나로 연간 통행료의 2.5% 인상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자산매각과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최대한 부채를 절감하고, 원가 대비 부족한 통행료는 가급적 정상화해 달라는 것이 저희 요청"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면서도 "원가보상율이 약 82%인 점 등을 감안할 때 도공의 부채관리를 위해 최소한의 통행료 인상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도 "원수나 정수 요금이 원가의 85%에 그치니까 요금인상에 대해 말씀을 드린다"며 수도요금 인상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 사장은 그러나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부채와 요금 인상 문제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자산매각과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최대한 부채를 절감하고, 원가 대비 부족한 통행료는 가급적 정상화해 달라는 것이 저희 요청"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면서도 "원가보상율이 약 82%인 점 등을 감안할 때 도공의 부채관리를 위해 최소한의 통행료 인상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도 "원수나 정수 요금이 원가의 85%에 그치니까 요금인상에 대해 말씀을 드린다"며 수도요금 인상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 사장은 그러나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부채와 요금 인상 문제는 별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