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지창욱 살리기 위한 탕약키스 '눈길'

입력 2014-02-26 09:55  

배우 하지원이 의식불명의 지창욱에게 `탕약키스`를 했다.



25일 방송된 MBC 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3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을 대신해 독화살을 맞은 타환(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연철(전국환)이 기승냥과 타환을 죽이기 위해 음모를 꾸민 것.

사냥대회에서 기승냥을 대신해 독화살을 맞은 타환은 의식을 잃었다. 쓰러진 타환은 탕약을 삼키지 못했고, 결국 기승냥은 자신이 탕약을 머금고 타환에게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하지원 탕약 키스 애절하다" "기황후 하지원 지창욱이랑 잘 됐으면 좋겠다" "기황후 하지원 탕약키스 슬픈데 뭔가 이상해" "기황후 하지원 탕약키스 두 사람 잘 어울린다" "기황후 하지원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기황후 하지원 탕약키스 절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기황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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